전립선암(Prostatic Carcinoma)

전립선암의 원인은 불명이지만 연령과 남성호르몬이 유발인자로써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50세 이상의 남성에서 많이 볼 수 있고, 보통 전립선암은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처음에는 뚜렷한 자각증세가 없습니다. 따라서 중년 남성들은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서 전립선 계통의 질병을 꾸준하게 체크해야 합니다.

전립선암이 진행되면 배뇨장애,혈뇨,농뇨,신기능장애 등이 일어납니다.또한 전립선암은 전이가 뼈에 많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며 정기검진이나 전립선비대증 검사도중 우연하게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료는 조기라면 근치수술로써 전립선절제술을 시행하거나 방사선요법을 시행하지만 이것을 할 수 없는 경우에는 항남성 호르몬요법을 시행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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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환종양(Testicular Tumor)

고환종양은 흔히 고환암이라고도 칭합니다.

전문적으로 여러가지 종류로 구분이 되지만 대체적으로 고환종양은 악성인 경우가 많습니다. 20~30대에서 가장 많고 유아에게도 발생 할 수 있습니다.

고환종양이 생기면 음낭 전체가 커지고 단단해질 뿐, 별다른 통증을 느끼는 일이 거의 없기 때문에 방치되기 쉽습니다. 또 고환종양은 발육이 신속하여 오래 방치할 경우 다른 곳으로 빠른 속도로 전이가 됩니다.

고환종양은 수술,방사선,항암제 등 일반적인 암 치료법과 같은 치료법으로 치료를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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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breast cancer)

유선과 유관에 발생하는 악성종양을 뜻합니다.

한국에서의 발생빈도는 비교적 적으나 최근들어 늘어가고 있는 추세 입니다. 아직 정확한 원인은 규명되지 않았고 지방질,육류가 많은 서구 음식을 섭취하는 사람에게 빈발합니다. 연령별로는 35세 이후 특히 50세 이상에서 발병률이 높아지고, 조기 초경을 했거나 임신 경험이 없는 여성,독신녀,30세 이후의 출산 여성, 모유 수유를 안 한 여성에게 발생빈도가 높습니다. 가까운 친척이나 가족이 유방암 병력이 있다면 발생위험이 높습니다.

유방암 환자의 약 80%는 우연히 유방에서 덩어리가 만져저 발견됩니다. 초기에는 무통성이고 잘 움직이며 주위와 경계가 명확하게 구별되는 종괴가 만져집니다. 이 종괴가 진행되어 주위 조직과 유착하면 피부나 흉병에 고정되어 피부나 젖꼭지의 함몰을 초래합니다. 도번째로 흔한 증상은 유두 분비물 입니다. 이 중 약 2/3 이상이 혈성 분비물이 나옵니다다.

유방암의 조기 발견을 위해서는 성인 여서이면 누구나 매월 1회 또는 월경 전후의 2회에 걸쳐 자가 검진을 하고 매년 1회 이상 정기검진을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유방에 생긴 종양은 인접한 겨드랑이의 임파절로 전이가 잘 되며 그 다음 피부,흉벽으로 전이될 수 있습니다. 종양이 림프절을 타면 골,간,폐,뇌 등의 장기로 쉽게 전이 될 수 있습니다.

유방암은 진행 정도에 따라 방사선요법,호르몬요법,화학요법,수술 등을 병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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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소암(ovarian cancer)

난소의 악성종양. 이것은 낭성이기도 하고 경도가 단단한것도 있습니다.
난소암은 자궁경부암과 자궁암을 합한것보다 치사율이 높은 편입니다.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없고 말기가 가까이 되어서야 하복통, 자궁출혈 등의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치료는 난소와 난관절제술, 방사선치료, 화학 요법 등을 시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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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암(cervical cancer)

자궁경부암은 주로 45세~55세 여성에게 많이 나타납니다.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전체 암 중에서 4위, 여성에게 발생하는 암 중에서는 1위를 차지 합니다.

자궁경부암의 전단계인 자궁경부이형증에서 자궁경부상피내암으로 진행되는데 걸리는 시간은 7년 정도이고, 상피내암에서 미세침윤성암으로 진행하는 데는 약 14년이 걸립니다. 미세침윤성암은 진행속도가 빨라서 육안으로 보일 때까지 약 3년이 걸립니다. 이렇게 자궁경부암은 암 전단계를 거치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길기 때문에 조기진단이 가능하고 조기에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예방이 가능한 암입니다.

자궁경부암의 원인으로는 성접촉성 감염질환이 가장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일찍 시작된 성관계,다수의 성교 상대자,인유두종바이러스(HP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등이 위험요인인데, 이 중에서도 HPV감염이 가장 유력한 원인자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그 밖에 사회,경제적으로 하위 계층이 상류층에 비해 5배 정도 발생빈도가 높고, 비타민 A와C,카로틴,엽산 등과도 관련이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요 증세로는 성교후 질출혈로, 이것은 간헐적으로 발생하거나 폐경 이후의 출혈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병변이 진행된 환자의 경우에는 지속적이며 대량의 질출혈, 악취를 동반한 질분비물이 나올 수 있으며, 요관,골반벽,좌골신경 등에 전이되었을 때는 측복부나 하지로 뻗치는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방광이나 직장에 전이되었을 때는 배뇨곤란,혈뇨,직장출혈,변비 등의 증세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합병증은 주로 수술후에 나타나는데, 급성 합병증으로는 출혈,요관질누공,방광질누공,폐색전증,소장폐쇄,발열성이환증이 있습니다. 이 중 폐색전증은 수술 후 사망을 초래하기 쉬운 합병증이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방사선 치료 후 합병증으로 자궁천공,발열,복통,혈뇨,혈변,장협착,요관협착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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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광암(bladder cancer)

방광암은 비뇨기계 영역에서 가장 빈번히 발생하는 암입니다.
40세 이상 특히 50~60세 사이에 자주 발생하고 남녀 성비는 대략 3~4:1 입니다.
방광암은 염료,고무,가죽제품,섬유,페인트,유기화학 약품을 취급하는 직업인들과 과다 흡연자에게 발생 위험이 높습니다.

초기 주요 증세는 혈뇨 입니다.
방광암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의 방사선 검사와 방광 내시경 검사를 시행 해야 합니다.방광암의 특성은 암 덩어리가 다발성으로 생길 수 있다는 것이고 침윤 정도에 따라서 표재성 방광암과 침윤성 방광암으로 구분합니다.

표재성 방광암은 재발이 잘되며 치료는 내시경을 통해 암덩어리를 제거하는 방법을 일반적으로 사용합니다. 표재성 방광암 중 20% 이하는 침윤성 방광암으로 진행됩니다.

침윤성 방광암은 전신으로 전이하는 경과를 보입니다.
내시경을 이용해 조직검사를 시행하고 전이 여부를 확인한 뒤에 치료방법을 결정하게 됩니다.
치료는 방광 전체를 제거하고 요로전환을 하는 수술을 시행하든지 항암제를 사용하게 됩니다.
조기의 침윤성 방광암은 적절한 치료를 했을때 5년 생존율이 40~50%에 이르며, 방광 위주로 침범되었을 때는 5년 생존율이 10~17%, 다른 내장 장기로 전이 되었을 때는 얼마 생존하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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